미국 복권의 종류

미국은 복권의 천국입니다. 종류도 어마어마하고 상금도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의 복권은 보통 주정부에서 주관하여 합니다. 화제가 되었던 파워볼도 모든 주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복권 수익은 주 재정을 충원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교육 재정에 많이 쓰입니다.

미국에서 복권은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로또 방식의 번호를 맞추는 복권과 즉석으로 긁는 스크래치 복권입니다.

로또 방식의 복권이 금액이 큽니다.

알려진 파워볼 메가밀리언 이외에도 Pick 3, 4, 5, 6 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Pick 3의 경우 000부터 999사이의 숫자에서 3자리 숫자를 정하고 이를 맞추는 복권입니다. 6개의 숫자를 맟주는 게임일 수록 확률이 적어지지만 그만큼 복권 당첨 금액도 높아집니다.

물론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이 당첨 금액이 어마어마 합니다. 메가밀리언의 경우 최소 당첨금이 12밀리언부터 시작입니다. 한화로 140억 정도가 최소 금액입니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당첨이 어려운 이유는 숫자도 맞추어야하지만 따로 파워볼아니 메가 넘버까지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확률이 확 떨어집니다.

Pick 3와 4는 한게임에 50센트이지만 Pick 5부터는 한게임에 1불입니다.

파워볼이나 메가 밀리언은 매주 한 두번 당첨자 추첨을 하지만 Pick 3, 4, 5, 6의 경우 복권 판매량에 따라 매일 추첨하는 주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스크레치 복권은 그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새해,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맞추어 한시적으로 나오는 스크래치 복권도 있습니다. 가격은 1불에서 10불까지 다양하고 액수는 크지 않지만 바로 당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마다 복권 운용하는 사이트에서 당첨된 스크래치 복권이 팔렸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1등이 이미 팔린 스크래치 복권 구입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복권 구입은 모두 캐쉬 현찰입니다. 카드로는 복권을 살 수 없습니다. 600불까지는 복권 구매처에서 현찰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금액은 주에서 지정한 기관에 방문하여 수령해야하고 더 큰 금액은 사진까지 찍고 간단한 축하행사에도 참여하고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