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탕세 도입 논란 최근 설탕의 건강 위협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설탕세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 취지는 설탕에 세금을 부과하면 가격이 높아지니 설탕의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다소 단순한 논리입니다. 사실 현재 영국, 노르웨이, 멕시코 등에서 실제로 설탕세를 도입했습니다. 아직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설탕세가 설탕 소비량을 줄였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많지 않습니다. 멕시코 단일 사례 연구에서 설탕세 도입후 소다 판매량이 줄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콜롬비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설탕세 도입을 검토중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정부는 설탕세 도입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탕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하고 설탕 소비를 스스로 줄이도록 유도하는게 우선일 것입니다. 이제 설탕의 위협에 대.. 더보기
2016년 전국 벚꽃 개화시기 남부권은 3월말이고 중부권은 4월초입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일찍 피고 일찍 집니다. 보통 벚꽃이 피면 절정이 일주일 정도 갑니다. 더보기
구글 보이스 서치와 애플 시리의 비교 현재 애플이 시리가 한 발 아니 두 발 앞서 있다고 생각합나디. 구글 보이스 서치는 말 그대로 물어보는 것 그대로 인식해서 구글에서 서치만 해줍니다. 하지만 애플은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로 how are you? 물어보면 구글은 how are you 그대로 검색한 결과를 보여주고 애플 시리는 i am fine 같은 능동적 대답을 해줍니다. 알파고의 궁긍적 목표가 스마트폰 개인 비서라고 하는데 구글도 곧 시리같은 아니 시리보다 더 능동적인 대화형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보기